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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냐옹 뽀뽀쨩

오늘은 뽀뽀쨩 병원가는 날~

by 벚꽃연가 2020. 12. 22.

오늘은 뽀뽀쨩 병원가는 날~

어서오세요 여러분~

오늘은 뽀뽀쨩 병원 가는 날입니다~ 

어디 아프냐구요? 다행이도 아픈건 아니지만 어디가 가려워 보여서요 

자꾸 긁더라구요..그래서 벌레가있나.. 아님 피부병?인가 싶어서 병원에 가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우리의 뽀뽀쟝.. 아침부터..

이렇게 귀엽게 있어요.ㅠㅠ 저런 포즈로 글루밍을 하고있는데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죠!!

그런데..정말 크네요....털은 굉장히 복슬복슬하게 보이고 ㅋㅋ 암튼!! 병원을 가야하니 불러보았어요~

"뽀뽀쨩 병원가자~^0^" 

 

굉잫히 놀란 표정 짖더라구요.. 아님 너무 크게 불러서 놀랬나..;;

어쩔수 없어 뽀뽀쨩ㅠㅠ 다 너를 위해서야.. 시간이 없으니 부랴부랴 병원으로 출발.ㅠ

병원에 가는 동안 계속 "냐냐~" 하고 울었답니다.. 

그리고 병원에 도착!!

병원도 크리스마스를 맡이하고 있더군요.

귀엽죠?ㅋㅋ 강아지랑 고양이 인현에 산타모자 ! ㅋㅋ 센스쟁이들~

내내 울던 뽀뽀쨩도 병원에 가면 무서워서 그런지 울음이 뚞!!

그래도 저희 뽀뽀쨩은 다른 고양이들 하고는 다르게 진찰 받을때 할퀴고 우는거 없이.

얌전히 있어요.ㅠㅠ모든걸 신뢰한다는 느낌이랄까.. 도망가지도 않고요

의사 선생님도 착하다고 칭찬을 항상 받아요~ 그리고 이 말도 항상 들어요

" 어라? 저번보다 살이 쪗네~" 

병원에 갈때마다 늘어나니....하...몸무게가요 5.6kg ㅋㅋ.. 다이어트 꼭 하자!! 꼭!!

다행히도 벌레도 없고 피부병도 없다고 합니다.~!

몸무게도 확인했으니~ 피부병이 생기지 않도록 약을 발라 집에 왔어요~

저 위치가 약을 바른 곳이에요~

 

이 녀석... 화났어요ㅋㅋ 아 귀여워죽겠네ㅠㅠ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꺼에요

진짜 애가 어디 아프거나 이상한 행동하면 정말 내 새끼 처럼 걱정되서 

계속 신경쓰이는거...이렇게 귀연 애들을 길에 놓고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정말

천벌 받아야 합니다.... 

사실 뽀뽀쨩도 길고양이였어요ㅠㅠ 

여자친구 말로는 집 근처 마트에 갔는데 못 보던 고양이가 있더레요

그런데 먹을것을 원해서인지 자꾸 따라 오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데려왔데요.. 그런데 5.6kg이 되어버렸어요~ㅋㅋㅋㅋ

세상에나 .. 제 여자친구를 만나서 운명이 빠뀐 고양이에요~ 참 다행이죠.ㅠ

많이많이 먹어도 되니깐 건강하게만 있어줘 뽀뽀쨩~

오늘도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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